부산진구 보건소에서 산전검사 하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감탄하는 날입니다.
결혼을 하고나면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아이를 갖기전에 내 몸이 건강한 상태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미리 산전검사라는 것을 한답니다.
본인이 거주하는 곳, 즉 전입신고가 되어있는 곳의
지역구 기준인 보건소를 방문하셔야 해요.
그리고 보건소 방문시에는 반드시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증에 주소지가 바뀌어 있어야하니,
보건소에 방문전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주소를 변경하고 가셔야해요.
그리고 혼인관계증명서는 필수로 지참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준비물을 모두 지참하고 난 후,
저의 지역구인 부산진구 보건소로 향했답니다.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거주하시면
대중교통 혹은 걸어서 오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먼저 부산진구 보건소는 산전검사의 경우에 예비맘 혹은
신혼부부 1년이내인 분들은 무료로 검사를 해주고 있는데요.
올해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고, 홈페이지상에 있는 공지사항에는
선착순 200명으로 기재되어 있으니, 미리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보건소 산전검사라고 해서 무조건 아이를 가지기 전에 받는 검사라고 생각할수 있는데요.
아이를 가진 산모의 경우에도 검사를 하고 있답니다.
보건소 산전검사는 모자보건실에서 접수하고 진행이 되는데요.
모자보건실은 번호표를 뽑지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보건소 A동 1층에 바로 위치하고 있으니,
'들어가서 신전검사하러왔어요~'라고 하면 접수해주신답니다.
그리고 신랑은 무료가 지원이 되지 않는데요.
신랑도 공통적으로 검사를 받아야하지만,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은 건강검진을 통해서 하고있기 때문에,
에이즈와 성병검사만 하면 될 것 같다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유로로 돈을 지불하고 검사를 받는 경우에는 1층 로비에서
접수를 해야하기 때문에, 번호표를 뽑고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성병검사와 에이즈 검사로 총 4,320원 결제했어요.
산전검사 가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검사를 하는 곳은 2층에 올라가서 하는데요.
공통적으로 소변검사와 피를 뽑는 검사를 해요.
산전검사를 하는 여성의 경우에는 빈혈검사도 하기 때문에
손을 따서 피를 채혈하는 것까지 하면 끝이랍니다.
바늘이 꽤 두꺼워서 무서웠지만, 많이 아프지는 않고 따끔했어요.
소변검사와 피만 뽑으면되니, 금방 끝이 났어요.
결과는 신랑은 2일뒤 보건소로 전화를 해서 결과를 알면되고,
저는 3일후에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결과지를 보면서
보건소에 담당 직통전화번호로 상담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제가 결과지를 봐도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기 힘들기 떄문에,
상담을 하라고 추천을 해주시는 것 같았답니다.
이렇게 금방 끝냈는데,
저는 감기에 걸렸었어서, 감기약을 먹고 있었는데요.
검사에는 상관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여러분도 혹시 약을 드시고 있는 분같은 경우에는
미리 보건소에 전화해서 한번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총 걸린시간은 20분정도 걸린것 같아요.
금방 검사할수 있으니, 부산진구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얼른 검사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탄하는날-It's ME"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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