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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이다,늘리다는 차이점 알아보기

by ZZOME 2017. 11. 19.

늘이다,늘리다는 차이점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늘이다,늘리다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많이들 혼동하기 쉬운 낱말 중 하나인데요.

발음이 비슷하다보니, 더욱 더 잘못된 사용을 하기 쉬우니,

차근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늘이다는

본디보다 더 길어지게 하다라는 뜻인데요.

'고무줄을 늘이다', '엿가락을 늘이다.'와 같이 사용가능합니다.

'면발을 늘여 짜장면을 만들다'와 같이 응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선따위를 연장하여 계속 긋다라는 뜻도 있는데요.

'선분을 늘이면 다른 선분과 만나게 된다.'와 같이 연장선을 그을 때 사용합니다.

늘이다의 반대말은 줄이다가 되겠죠^^

 

늘리다는

물체의 넓이, 부피따위를 본디보다 커지게하다라는 뜻인데요.

길이가 아닌 넓이와 부피가 커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너무 제체중이라 몸무게를 늘려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로 사용가능합니다.

또란 수, 분령, 힘, 기운, 재주나 능력, 살림, 시간, 기간등에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학생의 수를 늘리다.'

'아군의 세력을 늘리다'

'실력이 늘다'

'수업시간을 늘리다'

이렇게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슷한것 같지만, 뜻이 완전히 다른 낱말이므로

잘 기억하셔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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