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에 필요한 꿀정보

통증없이 서서히 다가오는 저온화상의 증상과 대처방법 알아보기

by ZZOME 2017. 11. 30.

통증없이 서서히 다가오는 저온화상의 증상과 대처방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모두들 월동준비 잘하고 계신가요?

이맘때쯤이면 다들 방심하기 쉬운 저온화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펄펄 끓는 물이 경우에는 모두들 조심을 하게되지만,

40도~45도 정도는 적당히 따뜻하게 느껴져 주의하지 않기 쉽습니다.

 

 

저온인데 왜 화상을 입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은근하게 피부는 열에 노출되고 있기 때문에,

40도~45도의 온도에 2시간 이상 노출되게 되면 저온화상을 입을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핫팩, 온열매트, 전기매트,

난로등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천천히 온도가 오르면서 피부통증없이

본인도 모르게 화상의 위험에 노출되게 됩니다.

 

장시간 노출로 인한 화상이다보니,

피부 깊숙히 열기가 침투해서 피부에 큰 손상을 입게 됩니다.

 

 

저온화상의 조기증상으로는 피부가 건조한듯 트고,

갈라지며, 따가움과 가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열성봉한이나 색소침착이 생길수 있으며,

심할경우에는 물집과 피부조직의 괴사도 일어날수 있습니다.

특히 색소 침착은 1년이상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장기간 전기매트에 노출되어 저온화상의 증상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되신다면, 바로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요.

저온화상 대처방법은 먼저 환부를

흐르는 찬물에 피부를 식혀주거나, 식염수로 씻어내주세요.

그리고 피부와 닿아있는 옷이나 액서사리는 제거해주세요.

만약 잘 벗겨지지 않는가면 피부조직에 손상을 입힐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벗겨주세요.

 

이때 저온화상에서 주의할 점

얼음을 화상부위에 직접 닿게 하면 피부가 괴사 할수 있고,

또한 알코올 사용도 혈관손상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노출로 물집이 생겼다면, 뜯어내지 마시고 거즈로 덮어주세요.

그리고 병원에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햇팩은 피부에 직접 붙이지 마시고, 옷에 부착해주시고,

부착부위를 수시로 옮겨서 저온화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세요.

 

온열매트나 전기매트와 경우에는 바로 사용하지 마시고 담요나 얇은 이불을 깔고 사용하시고,

뜨거움이 느껴질 경우 곧바로 사용 중지해주세요.

 

전기매트 위에 두꺼운 이불을 사용하시면,

열이 축열되어 뜨거울수 있으니,

반드시 얇은 담요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잘때는 몸이 둔해져서 뜨거움을 잘 느끼지 못할수 있기 때문에

40도 이상의 고온으로 하지 마시고, 37도 이하 저온으로 설정해주세요.

 

저온화상의 경우에는 보기보다 화상의 정도가 심각할 가능성이 큰데요.

되도록 빨리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꾸욱♥ 부탁드려요^^

※  ※  

 

댓글